2022년 올해의 컬러 입은 일상 속 ‘베리 페리’ 아이템 추천

팬톤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Very Peri)’가 화제다. 파란색과 붉은색, 보라색이 조합된 베리 페리는 매일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를 상징하는 컬러로 패션을 비롯해 뷰티, 리빙, 테크 등에서 베리 페리를 활용한 아이템을 주목하고 있다.

일상 속 아이템으로 2022년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 세터가 되고 싶다면 베리 페리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 트렌디한 꾸안꾸룩의 완성 ‘아르켓 발라클라바’

첫 번째 베리 페리 아이템은 올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발라클라바다. 아르켓의 발라클라바는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로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방한용품답게 높은 실용성은 물론, 은은한 컬러로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도 줄 수 있어 스타일링 활용도 또한 높다. 아이템과 컬러 모두 트렌디하기 때문에 밋밋한 룩에도 적절히 포인트가 되어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가벼운 분위기 전환에 제격 ‘앤아더스토리즈 엔드리스 라일락 네일 글로스’

두 번째 베리 페리 아이템은 앤아더스토리즈의 네일 글로스다. 컬러가 트렌디하다고 하더라도 베리 페리로 메이크업을 시도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때는 네일로 간단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앤아더스토리즈 엔드리스 라일락 네일 글로스는 맑고 광택감이 우수하며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일락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를 뽐내기 좋아 비슷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매치한다면 더욱 좋다.

▶ 생기 넘치는 홈 인테리어부터 로맨틱한 홈 파티까지, ‘라문 벨라 오로라 퍼플’

세 번째는 베리 페리의 따뜻함과 역동성을 모두 담은 라문의 침실 조명 벨라이다. 벨라는 라문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뉴에이지의 디자인 아이콘 마르셀 반더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테이블 램프이자 침실 스탠드 조명으로 종 모양의 실루엣이 빛을 고르게 퍼트려 화사하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자외선과 적외선은 물론 블루 라이트 방출과 빛 떨림 현상이 없어 눈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벨라 오로라 퍼플 컬러는 베리 페리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와 함께 로맨틱한 감성까지 지녀 집에서 즐기는 홈 파티 오브제로도 좋다.

▶ 트렌디한 컬러와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만남, '메종 키츠네 X 네이티브유니온 에어팟 케이스’

마지막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테크 제품인 무선 이어폰의 케이스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은 케이스만 바꾸더라도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심비가 높은 아이템이다.

메종 키츠네와 네이티브유니온이 협업한 에어팟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베리 페리 컬러로 디자인되어 신비롭고 몽환적인 색감이 돋보인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여우 로고와 세련된 폰트가 어우러져 케이스 하나만으로도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