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2022 재혼회원 표준모델'을 발표했다.
조 사 명 : ‘2022 혼인통계분석 보고서(재혼)’
조사대상 : 최근 4년 이내 재혼한 부부 (2018년~2022년)
조사내용 : 부부의 연령, 연소득, 학력, 직업, 종교, 거주지 등을 조사
조사방법 : 듀오 회원관리 시스템의 성혼회원 데이터에 기초해 분석
표본크기 : 전체 성혼(재혼)회원 중 1,000명 표본추출(남 500명·여 500명)
조사과정 : 조사기간: 2022년 6월 1일~8일/분석: 2022년 6월 9일~15일
오차범위 : ±0.1~0.2 (백분율 소수점 자릿수 1,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2022 혼인통계분석 보고서(재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연령
(1) 부부의 재혼 연령
평균 재혼 연령은 남성 45.7세, 여성 41.6세로 전년(남 45.6세, 여 41.5세)에 비해 각각 0.1세씩 상승했다. 최저 재혼 연령은 남성 29세, 여성 27세였고, 최고 재혼 연령은 남성 71세, 여성 63세로 나타났다. 재혼이 가장 많은 나이는 남성 41세, 여성 37세가 차지했다.
(2) 재혼부부의 연령 분포
대체적으로 전년 대비 44세 이하 연령의 비율이 감소했고, 45세 이상 연령의 비율이 증가했다. 가장 많이 감소한 연령은 남성 ‘50~54세’, 여성 ‘34세 이하’이고,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은 남성 ‘45~49세’, 여성 ‘35~39세’이다.
(3) 재혼부부의 연령 차이
재혼부부의 평균 연령 차는 4.1세로 전년과 동일했다. 남성 연상 부부는 88.0%, 동갑 부부는 6.6%, 여성 연상 부부는 4.6%였다. 남성 연상 부부의 비중은 전년과 동일했고 동갑 부부 비중은 1.0%p 감소한 반면, 여성 연상 부부는 0.2%p 증가했다.
▶ 연소득
(1) 재혼부부의 연소득
재혼 남성의 연소득은 ‘7,000만~9,000만원 미만’(24.0%)이 가장 많다. 이어 ‘9,000만~1억 2000만원 미만’(22.4%), ‘5,000만~7,000만원 미만’(19.8%) 순을 보였다. 1억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도 92명으로 전체 남성의 20.4%를 차지했다.
재혼 여성의 연소득은 ‘3,000만~5,000만원 미만’(34.1%)이 가장 많았고, 이어 ‘5,000만~7,000만원 미만’(27.0%), ‘7,000만~9,000만원 미만’(13.0%) 순이었다. 1억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20명으로 전체 여성의 5.6%를 차지했다.
재혼부부의 중위소득은 남성 8,950만원, 여성 5,000만원으로 약 1.8배가량 차이가 난다. 최고 소득은 남성 50억원, 여성 2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5억원 이상 고소득자(남 12명)를 제외하면 평균소득은 남성 10,275만원, 여성 6,138만원이다. 1억 5,000만원 이상 고소득자(남 92명, 여 20명)를 제외한 평균소득은 남성 7,990만원, 여성 5,403만원으로 나왔다.
(2) 재혼부부의 소득 차이
재혼부부 중위소득의 차는 3,950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1.8배 더 높다. 재혼부부의 83.2%는 남편이 아내보다 연소득이 많았다. 아내의 연소득이 더 높은 부부는 13.4%이고, 연소득이 같은 부부는 3.4%로 나타났다.
▶ 학력
(1) 재혼부부의 학력
재혼부부의 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남 55.1%, 여 50.0%)이 가장 많다. 뒤이어 ‘대학원 졸업 이상’(남 31.1%, 여 28.5%), ‘전문대 졸업’(남 8.0%, 여 12.0%), ‘고등학교 졸업’(남 5.8%, 여 9.4%) 순이었다.
(2) 재혼부부의 학력 차이
재혼부부의 절반가량(46.5%)은 동일한 학력 수준을 갖고 있다. 부부 둘 다 4년제 대학 졸업자인 경우가 전체의 29.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남편 학력이 더 높은 부부’는 31.4%,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부부’는 22.1%로 집계됐다.
▶ 직업
(1) 재혼부부의 직업
재혼남녀의 직업은 ‘일반사무직’(남 32.4%, 여 19.8%)이 가장 많다. 다음으로 남성은 ‘공무원·공사’(13.8%), ‘사업가·자영업자’(13.0%), ‘의사·약사’(9.6%) 순이었다. 여성은 ‘사업가·자영업자’(14.2%), ‘교사’(12.4%), ‘공무원·공사’(8.4%)가 뒤이어 나타났다.
(2) 남편의 직업 vs. 아내의 직업
재혼부부의 ‘직업 결합’을 살펴보면, ‘일반사무직’ 간의 재혼은 남녀 각각 28.4%, 46.5%(남 162명, 여 99명 중 각각 46명)였다.
▶ 신장
(1) 재혼부부의 신장
재혼부부 평균 신장은 남성 174.7cm, 여성 162.6cm로 집계됐다. 남성 키는 ‘171~175cm’(40.8%), ‘176~180cm’(30.0%)가, 여성은 ‘161~165cm’(38.8%), ‘156~160cm’(32.0%)가 많았다.
재혼부부의 평균 신장 차이는 12.1cm이다. ‘남성의 신장이 더 큰 경우’가 99.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부 키가 동일’(0.2%)하거나, ‘아내의 신장이 더 큰 경우’(0.6%)는 도합 0.8%에 그쳤다.
▶ 종교
(1) 재혼부부의 종교
재혼 남성과 여성 모두 무교(남 68.8%, 여 62.6%)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기독교’(남 17.2%, 여 19.8%), ‘천주교’(남 8.2%, 여 14.0%), ‘불교’(남 5.8%, 여 3.4%) 순이었다.
(2) 재혼부부의 종교 결합
‘무교인 간의 재혼’이 45.6%로 가장 많다. 이어 ‘종교인-무종교인 간의 재혼’(40.2%), ‘동일 종교인 간의 재혼’(8.8%), ‘다른 종교인 간의 재혼’(5.4%) 순으로 나타났다.
▶ 거주지
(1) 재혼부부의 거주지
재혼남녀의 혼인 당시 거주지는 ‘수도권’이 10명 중 6명꼴(남 59.2%, 여 6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남권’(남 26.4%, 여 26.8%), ‘중부권’(남 7.6%, 여 5.8%), ‘호남권’(남 4.0%, 여 4.0%) 차례였다.
(2) 재혼부부의 거주지별 혼인 비중
재혼남녀의 상당수(91.0%)는 ‘동일 지역 거주자’와 혼인했다. 수도권 거주자끼리의 재혼은 전체 혼인의 57.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타 지역 거주자와의 혼인은 9.0%였다.
▶ 교제기간
(1) 재혼부부의 교제기간
첫 만남에서 재혼까지 걸리는 평균 교제기간은 13.8개월이다. ‘5~6개월’(15.4%)의 교제기간을 거친 재혼 부부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7~8개월’(14.8%), ‘25개월 이상’(14.0%)이 뒤따랐다. 이중 최장 교제기간은 약 6년 4개월이었다.
(2) 재혼부부의 교제기간별 비중
재혼부부 10명 중 7명(70.8%)은 ‘7개월 이상 교제’한 후 결혼했다. 교제기간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 시 ‘6개월 이하’ 29.2%, ‘7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34.4%, ‘13개월 이상’ 36.4%로 나타났다.
한편, 듀오정보㈜(대표 박수경)는 1995년 설립된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2021년 매출액 기준)로, 혁신적인 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격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대표이사 : 박수경(朴水京)
▪ 설 립 일 : 1995년 2월(1999년 1월 법인전환)
▪ 본사소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06, (역삼동 글라스타워) 11·12·16층
▪ 지 사 : 국내(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천안, 울산, 창원, 수원, 전주), 국외(미국)
▪ 임직원수 : 약 330명 (2021년 12월 기준)
▪ 성혼회원 : 약 44,928명 (누적 성혼수, 2022년 7월 18일 기준)
설립이래, 고유 매칭 시스템 DMS, 고객 맞춤 서비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혼정보에 접목하며 선진적인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2022년 성혼 4만 4천 명을 돌파했고, 결혼정보업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회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아 모범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 듀오정보㈜ https://www.duo.co.kr/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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