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는 배우 이민호를 한국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민호는 “장인 정신과 창의성으로 잘 알려진 펜디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펜디와 함께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그동안의 탄탄한 작품 활동에 이어, 오는 3월 25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파친코(Pachinko)’에서 ‘한수’ 역을 맡았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는 극중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의 연대기를 그린다.
공개된 공식 이미지에서 이민호는 펜디 어스(FENDI Earth) 모티프가 돋보이는 2022 봄/여름 남성 컬렉션 블랙 자카드 블레이저와 셔츠, 팬츠 룩에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미디엄 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펜디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 오픈 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이 뒤따랐다.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펜디는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965년 시작해 54년간 이어졌으며, 1992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분야에서 그를 뒷받침하기 시작했다.
1994년 실비아가 레더 굿즈 액세서리의 책임을 맡았고 맨즈웨어 라인 또한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해 2001년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0년 9월 킴 존스가 쿠튀르,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며,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현재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조성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션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감성 디자이너 브랜드 SOEUR (쉐르), 현대백화점 킨텍점 오픈 (0) | 2022.03.14 |
---|---|
스프링 스타일링, 남자 비비드 컬러 포인트 룩 & 여자 올해의 컬러 포인트 룩 (0) | 2022.03.14 |
'서른, 아홉' 손예진, 매 회 눈을 뗄 수 없는 워너비 스타일링.. '가방'으로 포인트! (0) | 2022.03.13 |
패셔니스타라면 올봄 ‘테일러메이드’ 겟! (0) | 2022.03.13 |
로로피아나, 뛰어난 촉감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컬렉션 공개 (0) | 2022.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