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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발렌티노, 세계적인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한 캠페인 선보여

by 웨딩21뉴스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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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발렌티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새로운 '발렌티노 온 캔버스 (Valentino On Canvas)'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예술과 문화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발렌티노의 진정성을 토대로 각자 개성의 가치를 전한다.

의미를 담은 붓 터치로 작가 고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은 예술이란 가장 개인적인 감정의 본질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창구라는 피춀리의 믿음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으로 메종 발렌티노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3인, 오 드라발 (Oh de Laval), 조르지오 셀린 (Giorgio Celin), 에밀리오 빌라바 (Emilio Villalba)와 협업했다. 아티스트들은 각각 발렌티노 랑데부 컬렉션의 원 스터드 백을 자유롭게 재해석했다. 

작품의 주제인 발렌티노 가라바니 원스터드 백은 독특하고 뚜렷한 메시지를 전한다. 상징적인 스터드에 대한 동시대적 재해석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만 스터드 패밀리의 또 다른 발전을 보여준다.

특별하고 다양하면서도 포용적인 개인의 예술 작품과 각자의 예술적 가치관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원 스터드 백이 탄생했다.

조르지오 셀린 (Giorgio Celin)은 "옷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좋아한다. 옷이 주는 힘과 옷차림에 따라 변화하는 타인의 시선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해왔다. 발렌티노처럼 큰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콜롬비아 예술가 최초로 나를 표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밀리오 빌라바 (Emilio Villalba)는 "작품의 영감은 가방에서 시작되었다. 가방을 구도 중간에 두고 전체적인 이야기와도 연관성을 가지길 바랐다. 작품은 보통 내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주제를 포함한다. 이 주제들은 사람이나 물체이기도 하고 나와 함께 살아가는 것, 또는 산책을 하다 발견하는 것이기도 하다. 각각의 사물에 애정을 담아 그려냈다. 내 작품 속 주제는 흔히 반복되며 이번 작품의 대부분의 사물 역시 이전 작품에 등장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물이 그림 속에서 변모하는 것이 흥미롭다. 더 복잡한 형태가 되기도 하고 그리면 그릴수록 간소화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발렌티노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행운이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오 드 라발 (Oh de Laval)은 "내 작품과 원 스터드 백이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강렬한 첫인상이다. 색상과 디테일, 클래식한 터치가 그 뒤를 따른다. 패션과 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아름다운 작품, 'Broken girls blossom into warriors'는 원 스터드 백을 착용했을 때와 같은 힘을 느끼게 한다. 두 가지 모두 한 번 보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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