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속으로 들어간 ART, 커피처럼 친근하게 스며들다

 

국내 신진아티스트 그룹 TETTO_(테토)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3대 커피인 FOUR BARREL COFFEE 성수점에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젊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TETTO_(위희정 대표)와 포배럴 커피(강승범 대표)의 공동기획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MZ 작가들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컴템퍼러리아트로 서울의 가장 힙한 성수동 포배럴커피숍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컴템퍼러리아트전은 전시 장소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잘 정돈되고 정형화된 미술관이 아니라, 자유롭고 그 어떠한 경계도 없고 사람들이 가장 빈번하게 드나드는 커피숍으로 정함으로써 작품이 직접 대중속으로 들어가 보다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스며들게 한다.

예술이란 결코 고도의 지적인 집약체로 오직 특정한 한 사람을 위한 소유물이 아니라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나 자신의 개성을 찾아가는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다’ 라는 점을 은근히 알려준다.

참여 작가는 TV프로그램인 「NO MONEY, NO ART」 우승작가인 미미작가, London Saatchi Gallery 소장 주인공 백승아 작가, 미국 「MTA Arts and Design 뉴욕」에 선정된 조희정 작가,

뉴욕 SVA (School of Visual Arts) 출신 김성문 작가, 롤스로이스 협업 안희진작가, 국내 첫 엔젤투자자 대상, 아트페어(꼴라보 하우스 도산) 선정작가인 김자혜작가, at_ke_y작가, 엄준희작가 등 그 이력이 정말 화려하다.

이번 전시는 포배럴 커피숍(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타워 1층)에서 6월 30일까지로,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 최상급 원두의 커피와 개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로 한번 빠져봄이 어떠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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