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참여 주체의 이익 공유, 착한 플랫폼 ‘메타월드 글로벌넷’ 서비스 개시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메타월드(대표 이근호)’가 공유 경제형 플랫폼 ‘메타월드 글로벌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메타월드' 대표 이근호

전통적인 방식의 플랫폼 사업은 플랫폼 사업자에게 막대한 이익이 집중되는 방식이다.

시장 지배력을 갖춘 플랫폼 서비스는 공급자와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취하여 경제 활동의 유일한 선택지로 자리 잡게 된다. 플랫폼 사업이 소위 ‘문어발식 경영’이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전통적 플랫폼 사업들과는 달리 메타월드는 모든 경제 참여 주체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한다. API 중계 시스템을 통해 플랫폼 내 경제 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은 모든 참여자들에게 공유된다.

또한, 메타월드 글로벌 넷의 이익구조는 소비의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오늘날 소비는 단순히 재화와 돈을 교환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소비 지향을 적극 피력하며, 때로는 불특정 다수의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실상 소비의 주체이자 홍보의 주체인 셈이다.

메타월드는 소비에서 파생되는 가치를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리워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메타월드 글로벌넷 사업의 중심은 추천인 시스템이다.

글로벌넷은 폐쇄형 쇼핑몰로 운영될 방침이며 회원 가입 시 추천인을 입력하게 되고, 이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의 경제 활동은 API 중계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다.

이를 통해 모든 참여주체의 경제 활동의 가치는 명확하게 측정된다. 연결망을 통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소비자는 더 큰 이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쇼핑몰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된다.

메타월드 글로벌넷은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직거래 쇼핑몰로 운영된다.

쇼핑몰 내 공급자는 소비자 스스로가 홍보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홍보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근호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제 활동을 정당하게 측정하여 보상하여 경제적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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