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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축가가 전부가 아니라면? 웨딩 댄스 이벤트

by 웨딩21뉴스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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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신랑신부는 자신의 결혼식이 가장 특별하고, 오래도록 기억 속에 간직되기를 기대한다.

그런 만큼 결혼식 순서 순서마다 공을 들이고, 결혼식의 꽃이라 할 만한 축하 순서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자축 세리머니가 다양해졌다. 각자의 드림 웨딩만큼 다양해진 웨딩 세리머니의 세계를 살짝 들여다봤다.

▶ MZ 세대의 선택 - 웨딩 댄스 이벤트


틀에 박힌 것을 누구보다 싫어하는 요즘 커플들이 원하는 새로운 웨딩 세리머니는 바로 웨딩 댄스 이벤트. 특히 주례 없는 예식이 늘어나면서 신랑신부가 직접 춤을 추며 하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웨딩 댄스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엄숙한 예식 분위기가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파티 분위기가 되는 것이다. 따로 이벤트를 하지 않고 신랑신부가 입장하거나 함께 행진할 때 댄스 퍼포먼스를 하는 것만으로도 한껏 흥이 오른다.

웨딩 댄스 이벤트 업체 수트맨 측은 “하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이벤트로 꼽는다”면서 “예식의 주인공인 신랑신부뿐 아니라 지인, 가족까지 다 함께 참여했던 댄스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추억했다. 

원더총각은 “신랑이 신부 몰래 프러포즈 댄스를 준비했는데, 이걸 눈치챈 신부가 시어머님과 함께 답례 댄스를 준비해 세 사람이 모두 춤을 춘 예식도 있었다”라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흥겨운 웨딩을 원하는 신랑신부에게 웨딩 댄스 이벤트를 적극 추천했다.

▷ 웨딩 댄스 이벤트 - 수트맨, 원더총각
비용 : 서울·경기 기준으로 2인 댄스 기본, 무료 레슨 30만원선, 사회와 댄스(레슨 포함)까지 50~60만원선

출처 : 웨딩21뉴스 http://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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